LS산전은 이날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상패 수여식에서 100대 혁신기업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S산전 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톰슨로이터의 100대 혁신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톰슨로이터는 총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성을 평가해 2015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했다.
LS산전은 단순 특허 획득 수는 물론 특허 등록 성공률, 해외 4개 지역 출원 비율 및 피인용도 등 질적 측면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지적재산권(IP) 역량과 기업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IP는 기업의 기술경쟁력이자 혁신의 지표인 만큼 전 사업부문에서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