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서금택 의원은“지난 제2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관내 모든 마트와 편의점은 카드사용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전통시장내에서는 일부 업소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의원은 또, “이와 관련해 신용카드 사용업소에 대해 스티커 부착, 전통시장 이용시 세제해택 등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내 모든 업소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신혼부부, 젊은 세대 등이 전통시장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카트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바닥을 평탄하게 보수하거나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 현대화와 구입한 물건에 대한 배달서비스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서금택 의원은“세종시는 앞으로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육성해야 하는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준이 세종시의원, “농작업대행 서비스 추진 하라”
정준이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현재 농작업대행 농기계현황은 교육훈련용 트랙터 3대와 로터 베이터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본 예산에 농기계 보관창고 신축, 농기계구입, 농기계 운반차량 개조, 인부임 등 4개 사업에 4억120만원을 계상하고, 운반장비 확보를 위해 시청 보유 2.5톤 트럭을 관리전환 추진 중”이라고 말문을 열고.
"따라서, 농작업대행서비스 추진이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형식적으로 마지 못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집행부에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추진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농작업 대행서비스 대상자 현황, 면적, 관련 조례 개정 추진 등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