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 2016년 상반기 시즌권 판매

2015-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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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부터 상반기(1~6월) 공연 2만4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08년에 시작해 3만8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가 2016년 상반기(1월~6월)에 열리는 공연의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은 23일 오후 2시부터 총 56석의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가장 좋은 좌석을 정상가(9만원) 대비 총 2만4천원 할인된 6만6천원(1만1천원X6회)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다, 매회 예매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때문에 커피콘서트 마니아들에겐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전화(☎032-420-2739로 신청 가능하다.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는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9년째를 맞는 2016년 <커피콘서트>는 1월부터 문을 열어 일 년을 꽉 채우는 시즌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간의 노하우를 총 집결해 다양하고도 풍성하게 상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테너 김선일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콜라보 무대,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등이 탄탄한 연주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하이브리드밴드 타니모션,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 이봉근의 무대가 커피콘서트에 개성과 생기를 더해준다.

3월 하이브리드밴드 타니모션[1]


뿐만 아니라 2015 댄싱나인의 우승자인 김설진과 무용수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그룹 ‘Moover', 정가(正歌)앙상블 소울(Soul)지기 등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장르도 만날 수 있다.

시즌권은 200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조기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판매 시작 20분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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