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키즈, 신학기 책가방 출시

[사진제공=이랜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뉴발란스 키즈가 입학 시즌을 앞두고 아동용 책가방을 출시했다.

뉴발란스 키즈에서 선보이는 책가방의 등판은 에어 메쉬 쿠션으로 제작돼 아이들의 등허리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고, 내용물을 넣어도 바닥이 쳐지지 않아 어깨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체스트 벨트를 추가해 가방 끈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했으며, 보온∙보냉 기능이 있는 물병포켓이 내재돼 있어 유용하다.

이번에 뉴발란스 키즈는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책가방에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연결 지어 총 6가지 꿈이 담긴 6개 스타일의 책가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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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백팩에는 운동선수, 트윙클 스타 가방에는 가수, 프레쉬 라이트 백팩에는 요리사, 듀얼 백팩에는 패션 디자이너, 드림 백팩과 디스커버리 백팩에는 각각 자동차 디자이너와 탐험가의 꿈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 대표 상품인 드림 백팩은 지퍼를 끝까지 내리면 책가방이 완전히 오픈되는 형태로 제작돼 가방 내부 청소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하드 몰드형으로 수납물을 보호할 수 있고, 반사원단 포인트로 야간에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했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듀얼 백팩은 책가방과 분리 가능한 파우치가 달려 있어 파우치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떼내어 크로스 백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방에 꿈을 담았다"며 "아이들과 엄마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초등학교 입학 시즌 히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