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여‧야가 18일부터 한중FTA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 여야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의 쟁점으로 늦춰졌다. 올해 안에 한중FTA가 발효되려면 26일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이 통과돼야 한다. 각 상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협의체는 총 세 차례 전체 회의를 열고 한중 FTA 비준을 위한 준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관련기사베트남, FTA 전자상거래 이점 활용 위해 디지털 전환 강력 촉진무협, 인증 수출자 대상 'FTA 원산지검증 대응 교육' 개최 #국회 #협의 #FT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