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공장장 김창석)이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이민수 소하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글로벌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해 5년간 지속적으로 김장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과 교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에 감사를 전한다”며 “김장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뜨거운 온기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