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어머니, 집에 여자흔적 있으면 좋아해" 노총각 비애 공개

2015-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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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힐링캠프 신승훈 힐링캠프 신승훈 [사진=신승훈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링캠프' 신승훈이 과거 방송에서 노총각의 비애를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신승훈은 "어머니께서 집에 여자의 흔적이 있으면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은 "소파 위에 긴 머리카락을 보시고 어머니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아들'하며 부르시더라. 하지만 그건 그 전 날 온 김종서의 머리카락이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훈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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