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일자리사업 운영

2015-1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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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에서는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 부터 27일까지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5명을 모집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되며,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주 5일 총 25시간) 근무에 월 평균 8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투자지원과(☎ 454-27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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