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13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제13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강원도 내 호텔, 콘도 등 관광업체 종사자 및 관광, 호텔 관련학과 대학생 등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강릉영동대학교에서는 호텔조리과 호텔리조트과 학생들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호텔리조트과 1학년 금준선, 함규리 학생이 식음료서비스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바리스타부문에서는 호텔리조트과 2학년 변샛별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였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취업의 기회가 별도로 제공된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연, 정대영 학생은 “ 생각지 못한 대상수상에 너무 감사하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와 양로원등에 기부하겠다” 고 말했다.
정창덕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은 “ 세계적으로 외식산업의 끊임없는 변화 흐름에 맞춰 창의적인 전문 조리인 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