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필리핀 3개 대학총장 방한…학생교류 활성화 추진

[사진=강릉영동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14일 필리핀 로마린다국제대학교 (ROMARINDA University) 이해덕 총장과 올더내타시시립대학교(Urdanenta City University) 몬테로 총장, 마카티대학교(MAKATI University) 네니타 부총장 및 필리핀 보건사회부 관계자 등 31명의 필리핀 교육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 9월 7일 강릉영동대학교가 로마린다국제대학교와 MOU체결 후 이루어진 후속 조치로 양교의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와 교환학생 및 학생교류 활성화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 일행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후 관심 있는 주요학과의 실습실을 현장점검 했다. 특히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미용예술과 등 한류 의료관광 및 K-뷰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릉영동대학교는 국제경쟁력과 글로벌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중국 심양사범대학교,통화사범학원,통화위생학교,요녕대학국제교육학원 등과 중국 현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지의 우수한 유학생 유치 및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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