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각광을 받았던 황정음이 16일 오전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체코 프라하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늦가을 쌀쌀해진 날씨에 황정음이 공항에서 선보인 패션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그녀만의 느낌을 살린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선글라스와 블랙 토트백으로 단아하면서 지적인 느낌을 주고, 블루 컬러의 패턴 블라우스를 매칭하여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프론트가 멋스럽게 드레이프된 칼라가 포인트인 카멜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가 단번에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