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너희 '무한도전'에서" 무슨 말?

2015-11-17 07: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장동민이 과거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센스가 화제다.

지난 4월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5인의 최종 식스맨 후보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이 멤버들과 파트너를 이뤄 기획 아이템 실전에 돌입했다.

이날 후보들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꼽았고 장동민은 박명수와 연예계 최고의 주먹들의 스포츠 대회인 '전설의 주먹', 홍진경은 정준하와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황광희와 정형돈은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패션황', 최시원은 하하와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뚜르 드 서울', 강균성은 유재석과 '단발머리 특공대'를 기획했다.

장동민은 "이종격투기와 연예인은 관심사다"라며 "우리 '무한도전'에서 잡는다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라는 말을 거슬려 했고 장동민은 "너희 '무한도전'에서"라고 센스있게 정정해 박명수를 진땀 흘리게 했다.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의 유력한 후보였으나 당시 여성비하발언 논란 등으로 인해 하차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