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은희 의원 홈페이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권은희 의원이 16일 한국SW산업협회와 한국SW테스팅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국제 품질⋅테스팅 컨퍼런스’에서 SW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이 수상한 SW발전대상은 SW의 교육과 인력양성, SW공학의 적용과 품질 확보, SW 주요기술의 사업화, SW시장 활성화 및 확대, 국내SW의 수출 및 글로벌화, SW생태계 법제도 및 정책 개선 등의 SW발전에 기여가 높은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한, 새누리당 직능특위 ICT 분과위원장, 대선 공약단 정보통신분과 위원 등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지난 정부조직 개편 당시 SW의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선도해 가는 SW정책연구소(SPRI)와 여러부처와 기관에 산재돼 있던 SW R&D관련 사업과 관리를 통합해 추진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설립을 주도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SW의 품질 확보와 발전에 많이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에 권 의원은 “지난 30년간 한국이 SW 선진국이 되는데 점적천석(點滴穿石)처럼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면서 “SW발전대상 수상이라는 큰 기쁨에 앞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SW가 세계적인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SW품질 산업 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 등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