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은행은 1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10개국 외국인고객 90명을 초청해 '외국인고객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기초적인 한국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사전 학습이 진행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만 지원되는 관광지 안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국어 통역자도 동반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의 국내 체류 특성 등을 반영한 전용상품인 'KB Welcome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하거나 외환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각종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및 환율 우대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