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하면서 여행을 계획했거나 여행 중인 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외교부는 지난 13일 현지에서 발생한 프랑스 연쇄 테러와 관련 현지 교민과 여행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지난 1월 테러 이후 현재까지 프랑스 측은 대테러 경보단계(최상급)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교민과 여행자들의 경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도 '패닉' 상태다. 현재 여행사들에는 프랑스 여행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고 일부 고객들은 여행상품을 취소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는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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