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정형돈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 응원 봇물 “재충전 하고 돌아오길”

2015-11-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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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11월12일 정형돈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FNC 측은 "정형돈이 고심 끝에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오래 참고 견디며 방송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형돈은 오랜 시간 불안장애를 겪어왔으며 방송 복귀 날짜에 대해서도 미지수라고 전했다.

현재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능력자들’, ‘주간아이돌’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등 6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정형돈는 불가피하게 모든 방송을 하차하게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디phil******) “힘내세요! 독보적인캐릭터에 정말 재밌고 감사히 보고있어요. 빠른 쾌유기도 할게요. 조만간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디 poyu*****) “우리들의 사대천왕.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아이디 nazz******) “얼마나 힘들까. 몸 좀 챙기고 정신, 육체적으로 건강해져서 오세요. 4대천왕은 불안장애여도 4대천왕이니까”, (아이디 jngg*) “요 몇 년 전부터 방송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 많이 보였는데 재충전 하셔서 오세요” 등 안타까움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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