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오는 19∼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로,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 외에 교통·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장애 1~2급 중증 장애인, 소득이 의료급여(중위소득 40%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