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급수과는 전 직원이 한 데 어우러져 상호 격려와 끈끈한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일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맑은물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맑은물공급사업의 감리단 및 시공사 직원 30여명도 참석해 서로의 입장에서 벗어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급수과 직원 단합대회 단체 사진[사진제공=전주시]
이날 직원들은 팀을 나누어 축구와 족구경기를 벌였으며, 선의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호범 급수과장은 개회사에서 “서로 협력하며 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공급사업은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내년도인 2016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