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특화 시설...‘관저 더샵’ 눈길

2015-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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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관저 더샵'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아파트인가 여부가 성공 분양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전에서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입주민들과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 교육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특성을 감안해 자녀들의 안전은 물론 아이와 엄마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특화 시설들을 도입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안전한 자녀 양육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어린이 놀이터 등 형식적으로 설치되던 어린이 커뮤니티 시설이 최근에는 교육과 보육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며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단지 내에서 자녀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 특화 시설을 갖춘 아파트들이 인기”라고 전했다.

수요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4가구, △72㎡ 197가구, △84㎡ 533가구다.

단지 중앙에는 지상의 키즈존이 위치한 더샵필드가 조성된다. 단지 중앙 오픈 공간으로 조성되는 더샵필드에는 광장은 물론 어린이놀이터와 야외물놀이장을 비롯해 맘스라운지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남녀 독서실을 구분해 조성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도 설치할 예정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도 조성된다.

'관저 더샵'에는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Me를 적용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통합 보안 솔루션 시스템(Safe)을 설치한다.

놀이터와 주차장 등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CCTV 영상을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이터와 보육시설이 위치한 키즈존에도 CCTV 카메라를 설치해 키즈존에서 놀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선택의 기준에서 자녀를 가장 우선시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아파트 선택을 주로 엄마들이 하기 때문에 여심(女心)을 잡는 설계를 도입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17일~19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 189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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