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경주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동규와 김완선은 기찻길을 따라 자전거 데이트에 나선다. 김완선은 난생 처음 해보는 자전거 데이트에 "별 걸 다 해보네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지나가는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런 김완선의 모습에 김동규는 "완선아 예쁘다"라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했다.
각 커플의 오붓한 데이트 장면은 오늘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