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동규, 김완선과 자전거 데이트 "완선아 예쁘다"

2015-11-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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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성악가 김동규와 가수 김완선이 자전거 데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경주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동규와 김완선은 기찻길을 따라 자전거 데이트에 나선다. 김완선은 난생 처음 해보는 자전거 데이트에 "별 걸 다 해보네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지나가는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런 김완선의 모습에 김동규는 "완선아 예쁘다"라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했다.

또한, 김국진과 강수지, 박형준과 박선영 커플 역시 황금 들녘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핑크빛 데이트를 즐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커플의 오붓한 데이트 장면은 오늘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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