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자산처분시스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중간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법무부, 전략개발연구소 등 정부 부처에서 15명이 참여, 캠코 온비드시스템(공공자산 처분 온라인 입찰 시스템)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특히 캠코는 베트남에서 도입할 수 있는 자산처분시스템 모델도 제안했다. 이종진 캠코 이사는 "앞으로도 베트남 온비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케이메디허브,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 맞이 '바이오 클러스터' 소개대경경자청, 페루KSP 정책실무자 방문…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 #베트남 #캠코 #KS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