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교수 파면, 10만 원 뷔페 사주고 시어머니 팔순잔치 제자 동원?

2015-11-10 12:30
  • 글자크기 설정
 

 


김인혜 교수 파면, 10만 원 뷔페 사주고 시어머니 팔순잔치 제자 동원?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제자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서 파면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김 전 교슈가 과거 시어머니의 팔순 잔치에 제자들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010년 긴 전 교수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시어머니의 팔순잔치 축하공연을 위해 제자 10여 명을 동원했다.

이러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김 전 교수의 아들 김 모 씨는 지난 2011년 2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제자들 10여 명 정도에게 호텔에 있는 한 사람당 10만 원 정도의 뷔페를 사주면서 그 자리에서 고개 숙여 고맙다고 다들 예쁘고 잘했다고 칭찬과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대법원은 제자 폭행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려진 학교 측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