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지난 6일 오전10시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2015년 여성친화도시 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맹한영 경제복지국장을 주최로 여성친화도시조성 모니터요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도시개발, 공원 조성 등 도시 인프라 구축과정에서 여성들의 요구를 파악해 여성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여성들의 참여와 권익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모니터요원들의 주요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맹한영 경제복지국장은 모니터 요원들에게 “공공 디자인 부문을 비롯한 교통, 도로, 돌봄, 교육, 여가, 문화,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