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9일 병원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인 '5분의 기적, 미라클5'를 가졌다고 밝혔다.
'119데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병원 내원 환자와 입원환자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대처법을 몸으로 익혔다.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은 "심정지 등의 위급 상황에서 119가 오기 전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며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한다는 사명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