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날 오전 도내 각 15개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 소방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의 날 기념식을 열렸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주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