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9일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대회는 유소년 야구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류현진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온 자선행사다.
행사에 참석한 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류현진 선수는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을 주었다. 힘들 때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며 "농협은행도 대한민국과 고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