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분양을 앞두고 지난 5일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감성樂'은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의 관심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다. 백희성 건축가, 김설진 무용가가 김민희 아나운서와 함께 관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장인 강모씨는 "그 동안 집은 사야만 하는 경제적 부담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 토크쇼를 통해 꿈 실현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관객들의 집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공감하다 보니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최신 주거 트렌드를 이해하고, 아파트를 장만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집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3호선 녹번역 역세권 아파트인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현장 바로 맞은편,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 앞에 웰컴라운지(현장홍보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