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감마마의 정체는 옴므 이현 “노래를 슬프게 하는 요소 가져”

2015-11-09 08: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상감마마의 정체는 옴므의 이현으로 밝혀졌다.

11월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6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지난 주 처음으로 등장한 '상감마마 납시오'는 1라운드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마늘 중독 뱀파이어'을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상감마마는 2라운드에서는 조용필의 '꿈'을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선보이며 '신선약초 은행잎'을 가볍게 물리쳤다.

또한 3라운드에서 부른 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가슴 절절한 매력을 발산, '자유로 여신상'을 물리치고 가왕 결정전으로 진출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노래를 슬프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섬세하게 만드는 천의 목소리"라고 말했고 이윤석은 "마치 퀸처럼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상감마마는 마지막 가왕 결정전에서 4연승에 성공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아깝게 패배했고 복면을 벗으며 옴므의 이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