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경실 남편이 성추행을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피해자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채널A 뉴스에서 피해자 A씨는 "제가 저항하고 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을 때 그 남자(이경실 남편이)가 제 귀에 대고 했던 말이 있다. '너 벼르고 있었어. 가만히 있어'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운전기사는 당시 '호텔로 가자'는 발언에 대해 "평소 술자리 등 귀가가 늦어지면 평소 자주 가는 호텔 사우나에서 씻고가신다. 그래서 그곳으로 가자고 한 것이다. 그날밤 사장님은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으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부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