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자유로여신상 "깨끗한 고음에 판정단 기립박수"

[사진 = 복면가왕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자유로 여신상이 빈틈 없는 무대로 놀라운 무대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의 무대가 꾸며졌다. 자유로 여신상은 이승철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해 무대를 선사했다.

자유로 여신상은 이전 무대에서 고음 여신 수식어를 얻은 데 비해 이번 무대에서는 깨끗한 음색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자유로 여신상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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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판정단들은 고음 여신을 뛰어 넘어 음악의 여신이 강림한 듯한 무대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형석은 "모든 장르를 소화 가능한 보컬"이라고 여신상을 향해 엄지를 치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