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 리조트 업장에서 금연 캠페인 벌여

2015-11-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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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레저산업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명리조트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리조트 사업장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인다.

앞서 대명리조트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 후 9월 1일부터 대명리조트의 리조트, 호텔 전체를 금연건물(객실 및 건물전체)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쉼터, 담배 없이 즐기는 휴식”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대명리조트 사업장 로비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휴식 공간 마련 캠페인 ▲흡연자를 위한 금연 도전 게임 ▲비흡연자와 금연도전자를 위한 금연응원 이벤트 등을 펼친다.

11월 일 변산리조트 태평소홀 로비에서 1차 캠페인을 마쳤다. 홍보부스 이벤트 참여 고객만 200명 이상을 기록해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2차례 금연캠페인 이벤트가 추가로 펼쳐지며 장소는 11월14일 비발디파크, 28일 델피노 리조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금연캠페인 홍보존을 찾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금연응원팔찌, 캐릭터인형, 망토담요 등을 받을 수 있다.

핑거밴드 포토존에서는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찍어주며 전용 케이스에 담아 방문객들에게 증정한다.

핑거밴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금연, #핑거밴드, #대명리조트 해시태그를 사용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1명), 5만원 커피상품권(5명), 1만원 해피머니상품권(30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는 시설 내에 ‘금연객실’, ‘금연건물’ 표시를 위한 금연홍보물을 부착하고, 금연 안내방송 및 금연 안내문 투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5개 리조트에 총 9개의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전용부스를 설치, 운영 중이다. 올 11월 내로 스키월드에 흡연부스를 추가 설치되며 타 지역 리조트, 호텔에도 흡연부스를 단계별로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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