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 적신다…13일 티켓 오픈

2015-11-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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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인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비가' 4년 만에 서울을 적신다.

6일 오후 5시,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11일, 12일, 13일 총 3일간에 걸쳐 펼쳐지는 가수 비의 서울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in SEOUL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켓 오픈 일정에는 “오는 11월13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티켓이 오픈된다”고 적혀있어 가수 비의 서울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가수 비에게는 2011년 아시아투어 ‘THE BEST’ 이 후 4년 만에 펼쳐지는 월드 투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비는 공지를 통해 “그동안 방송 활동뿐 만 아니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4년 만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에 비가 직접 컨셉부터 기획과 연출까지 모든 것에 참여했다. ‘비’만의 파워풀한 댄스와 여심을 녹여줄 감미로운 보이스까지, 팬들에게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비는 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호주, 미국까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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