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 노사 똘똘 뭉쳤다.

2015-11-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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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 勞使相生을 위한 협약식 거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보루네오가구(www.bif.co.kr, 대표 김환생)는 지난 2일 보루네오 본사건물 11층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이하 노조간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보루네오가구 김환생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이두형위원장은 전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보루네오가구의 발전과 생산직, 사무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근로조건 안정을 위하여 노사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보루네오가구 노사상생을 위한 협약식 개최[사진제공=보루네오가구]


사용자는 근로기준법을 성실하게 준수하며,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 향상시키며, 사용자와 근로자는 상부상조하여 ㈜보루네오가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환생 대표이사는 협약식 후 기념사에서 “근로자의 방어권 보장,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등을 제한하고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또한,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임직원이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내년 창립 50주년엔 흑자를 이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두형 노동조합위원장은 답사에서 “모든 직원이 합리적이고 정당한 대우를 받게 해주기 바라며, 임직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참고해주셔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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