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EIP사업단에 따르면 폐절삭유 분리·재생 공정은 절삭유를 분해하지 않고 화학적 성상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약한 전류 밀도에서 살균이 가능하며, 곰팡이와 혐기성 세균을 제거하여 폐절삭유를 재생하는 기술이다.
폐절삭유는 광물성 오일, 방청제, 극압첨가제, 소포제, 미스트방지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유독성 화학성분으로 인체에 유해하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윤진환경은 10톤/일 재생 가능한 폐절삭유 재생기술 설비 개발을 토대로 창원산업단지내에 있는 기업에 폐절삭유 재생 설비 1대 설치 및 1대 시운전 중에 있으며 추가로 올해 안으로 2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 또는 ㈜윤진환경의 폐절삭유 처리기술을 사내에 적용하여 처리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EIP사업단(070-8895-786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