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2동 저소득층 자녀위한 '농촌 체험'

2015-11-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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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군포2동 주민센터가 7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위한 농촌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이 주요 참여자인 것을 감안, 치즈·․피자 만들기, 허브향초 및 아로마비누 만들기 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트랙터 타기, 승마 체험도 경험하게 하며 직장생활 등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부모가 자녀들과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현 군포2동장으 “주민자치위원회가 정경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군포2동의 모든 주민이 한 가족같이 교류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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