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보건지소가 건강한 음식에 관심이 많은 시민, 만성질환자, 어르신, 영유아 및 부모 등을 위한 맞춤형 요리 강좌를 개설했다.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본보건지소 3층 영양교육실에서 연중 건강식 이론 및 요리 실습을 진행하는 것이다.
산본보건지소는 건강식 관심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실을 매월 1·4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인지재활에 도움이 되는 간식 만들기 교실은 분기별 1회 개설한다.
또 이유식 등을 만드는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은 상․하반기 각 1회, 영유아기 아이를 위한 영양 간식 만들기가 진행될 쑥쑥성장 영양 간식 교실은 연 6회 개최할 계획이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질환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정기적인 운동과 건강식 섭취가 큰 도움이 된다”며 “산본보건지소가 군포시민의 건강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건사업을 개발․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