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이 서울 송파구, 지역 자전거 동호회 등과 함께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롯데월드몰, 송파구교통환경국, 롯데월드, 송파구자전거연합회, (사)자전거21, (사)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송파지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잠실 지역의 교통량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잠실역 사거리 지하에 1000대(기계식 448대)에 달하는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송파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자전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