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여성가족부 지원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은 완주군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에 참여한 여성들[사진제공=완주군]
교육내용은 지역농수산물을 가공한 기업, 산단종사자 급식지원 사업 등이며, 지난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총 120 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월급 받는 주부, 활력 있는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로컬외식조리 취·창업 양성과정 교육을 충실히 수행해 앞으로 자기 소질을 개발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