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농업관련 단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연천읍 동막리 소재 1,320㎡ 부지에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23일 준공됐다.
연천군은 이번 임대사업소 개소로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업 기계화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임대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농기계정비실을 신축하고 여성 친화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크게 늘려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