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 주제는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및 질환의 대처방법’으로 2013년에 유행했었던 홍역, 수두, 백일해 등의 지정감염병과 인플루엔자, 구내염, 수족구등 영유아기 엄마들이 특히 민감하게 생각하는 질병에 대한 증상, 전염력의 정도, 증상의 파악방법 이었다.
장필상 교수는 영유아기 전염병의 대부분은 단순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기침의 특징에 따른 전염병의 종류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며 이를 분별 할 수 있도록 직접 특징적인 기침 소리를 알려주고, 볼거리의 경우는 침샘아래까지 얼굴이 부어있는 걸 보고 판별 할 수 있음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어린이집에 온 영유아기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전염병을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