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가소득 1억원 이상 300호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절임배추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부안유통새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부안 해풍애 절임배추를 전국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풍애 절임배추는 지난 3년여 동안 롯데슈퍼 전 지점을 통해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올해부터는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해 G마켓과 옥션, 포스몰(aT센터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등 온라인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서울청과 등 수도권 유명 도매시장법인으로 공급망을 늘려 절임배추 5만 박스(10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