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문체부에서 발표하고 있는 ‘문화예술 10대 트렌드’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문화포럼’은 관련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의 변화와 새로운 현상을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10년부터 개최돼 왔다.
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2015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와 함께 ‘2020년 문화예술 5대 메가트렌드’를 동시에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토론의 깊이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예술계의 변화’, ‘여가문화의 변화’, ‘문화주체의 변화’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포럼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우리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2015 문화예술 10대 트렌드’의 지속성과 이슈 변화 등을 분석하여 올해 연말 ‘2016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