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행보 박차…민생119본부, 취약계층·장애인 복지시설 점검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본부장 나성린)는 5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인 함박드림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인 만나복지원 등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등을 현장 점검에 나선다.사진은 지난 8월 열린 새누리당 민생119본부 현판식.[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야당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반발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민생119본부(본부장 나성린)는 5일 오후 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인 함박드림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인 만나복지원 등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등을 현장 점검에 나선다.

함박드림센터에서는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장애인 복지시설인 만나복지원을 둘러본 뒤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김명연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한다. 또한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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