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를 마친 강동원은 스포츠 뉴스 보도 후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갔다.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원고를 들고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고 일기예보를 전했다. 그리고는 멋쩍었는지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쥐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