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지난 1일 팬들과 함께 하는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유니크 제1회 가을운동회'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니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유니크 멤버들과 팬들이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OX퀴즈,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농구 자유투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된 운동회는 1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동안 진행됐다. 유니크 멤버들은 자신이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팬들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 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멤버 조이쉔이 속한 팀이 차지했다
한편, 유니크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를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대륙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Best Friend’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유니크 가 팬들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유니크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만든 가사에 멤버들 간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