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최종원, 안변책 통과 배후 의심, "내가 모르는 세력 있어"

2015-11-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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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인겸이 안변책 통과의 배후를 의심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10회에서는 이인겸(최종원 분)이 초영(윤손하 분)과 안변책 통과의 배후에 대해 대화를 나눈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겸은 “이 판은 홍인방이 짠 판이 아니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초영은 “그 자객이 길태미에게 백윤도 네놈 짓이구나 백윤을 죽인 것이라고 알고 있더라” 라고 전하며 “학파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세력이 있다”라고 반문했다.

이에 이인겸은 “모든 정보를 모으거라 분명 홍인방은 그 세력 중 만난 사람이 있을 거다. 이 일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이가 누군가?"라고 물으며 이인겸과 초영은 이성계를 생각했지만 미심쩍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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