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셰어링 인기차종 ‘미니’ 전국 100대 돌파

2015-11-03 20: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쏘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쏘카가 카셰어링 대표 인기 차종인 ‘미니’를 전국에 100대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쏘카는 작년 9월 회원 투표를 거쳐 1위로 선정된 미니쿠퍼를 카셰어링에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누적 1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쏘카는 현재 전국에 3100여대 공유차량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서비스로,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미니쿠퍼와 미니5도어를 전국 모든 광역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니쿠퍼와 미니5도어는 30분 대여 기준으로 주중 3340원, 주말은 4460원이며 주중 심야에는 167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동 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주행 요금은 1km당 230원이다.

쏘카는 현재 경차부터 승합까지 다양한 차종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미니는 카셰어링 주 이용층인 20~30대 남녀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대기예약 수요도 높은 편이다.

쏘카는 미니 100대 도입을 기념해 오는 11월 6일까지 쏘카에서 서비스 중인 미니쿠퍼, 미니 5도어를 최대 10% 할인해 제공한다.

또한 쏘카의 미니 차종을 3회 이상 이용한 회원에게는 ‘파워 드라이버’ 뱃지를 부여하고,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배지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미니 우수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쏘카에서 서비스하는 미니 외에 다른 모델의 시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즐거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쏘카는 카셰어링 회원들에게 매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미니는 자동차 공유에 동참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지만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젊은 층에게 꾸준히 지지를 얻고 있어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