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병인 전립선 비대증으로 특실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증상이 심한 것은 아니나, 소변과 관련한 증상 때문에 입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 회장의 병실은 신동주 전 부회장을 비롯해 간병인 등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기사신동빈 롯데회장, 추석에 신격호 명예회장 선영 찾았다롯데재단, 신격호 청년기업가 대상 개최…"창업 생태계 발전 응원" 신 회장은 그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있는 집무실에서 그룹 현안 보고를 받아왔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