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금융지주는 KDB대우증권 인수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대우증권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다. 인수 자문을 위한 법률자문사는 세종, 회계 자문사는 삼정KPMG를 설정했다. 대우증권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통해 본입찰 적격자를 선정한다. 앞서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보통주 1억4048만1383주(지분 43%)를 매각한다고 밝혔었다. 관련기사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 내정 미래에셋증권, 옛 대우증권 존속법인으로 합병 #대우증권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