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사회적 책임 이행·윤리경영 실천"

2015-11-02 15:02
  • 글자크기 설정

사회봉사활동 등 제반 활동 공동 수행

지역사회의 발전 및 윤리경영 실천 등

2일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사진 왼쪽부터 여섯 번째)가 사회적 책임이행 및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랜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강원랜드가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을 다짐했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는 2일 임금피크제 도입 및 2015년 임·단협 조인식에 참석해 노사와 사회적 책임 이행·윤리경영 실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강원랜드 노사는 경영환경 대응을 위해 노사 한마음 한뜻에 공감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봉사활동 등 제반 활동도 공동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윤리경영 정착 등 반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밖에도 노사는 상호신뢰와 존중, 참여와 협력, 자율과 책임의 문화 창출을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 및 근로생활의 질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는 “강원랜드는 사기업 성격이 강한 특수한 공기업”이라며 “안팎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이 특수성을 이해시켜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 및 노동자의 권리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대체인력 등 5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을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